빛그림

남도맛기행(1)

靑波 2010. 3. 6. 16:41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었던 여행

자칫 입맛을 잃기쉬운 계절 가벼운 마음으로 벌교꼬막정식을 접하고 왔습니다,

요즘 시중가를 생각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음식으로 맛과 영양면에서 적극추천해드리고 싶더군요....

먼저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나는 섬진강휴계소

 

 

 인터넷 맛카페에서 알게된 벌교공용버스정류장앞 소화네꼬막회관에서 마주한

꼬막정식입니다, 반찬수가  무려21가지에요, 꼬막탕수육,꼬막회무침, 꼬막된장찌게, 참꼬막수육, 꼬막전, 꼬막양념무침등...

참 맛있더군요, 그리고 소화란 이름은 조정래의 장편소설 태백산맥의 여자주인공이름이랍니다..

 

 

 

 

 인근버스터미널의 물오른나무에 까치한쌍이 눈에 밟혀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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