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12월의 빛(7)

靑波 2009. 12. 30. 19:17

 가을은 붉은 가슴으로 떨어져 갔다,

 분명 동면에 드는 계절임에도 잠들지 못하는 꽃들이 있어  행복한 겨울,

 동백과 목련의 꿈을 찾아 오는 남녘의 햇살이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