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靑波
2012. 12. 3. 14:12
겨울로 가는 길목에 까치밥으로 남겨진 몇알의 감이 더욱 붉게 빛나는 승학산자락
산국마저 지고나니 12월이 실감납니다, 추워지는 날씨보다 더 매서운 것은 외로움입니다,
막걸리라도 나눌 수 있는 오랜 친구가 오늘따라 더 그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