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봄은 벌써 우리곁에 와 있었다,

靑波 2013. 2. 28. 12:34

며칠사이에 겨울이 멀어진듯한 날씨, 아직까지는 극심한 기온차로 봄옷까지는 이른 듯 하지만

그래도 한낮은 그야말로 봄이다, 봄이 오는 길목을 찾아나선 유엔평화공원,

지금 그곳 담장안에는 늦은 동백과 홍매화가 말그대로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오래지 않아 목련마저

아름다운 꽃몽우리를 터트릴 듯한 기세로 봄은 소리없이 우리곁에 벌써 와 있었습니다....

 

부산시립박물관소재 석불

 

 유엔평화공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