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여시골의 봄

靑波 2013. 4. 3. 09:46

사는 곳은 비록 초라해 보일지라도 주변풍광으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리라,

요즘은 어디를 가도 꽃길이요 꽃동산이다

야외 활동하기에 딱 좋을 듯한 날씨하며 풍성한 먹거리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봄, 그 봄이 휘몰아치고 있다,

북풍한설처럼 꽃가루가 펄펄 날리는 대지에 눈을감고 가만히 머물고 싶다...

 

군자란

 벚꽃

 곤즐박이

 산벚꽃

 청설모

 진달래꽃

 현호색

 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