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단추 靑波 2005. 12. 1. 11:25 단추 詩 채 해 송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씩 허물 벗듯 옷을 갈아입고 그때마다 매무새 바르게 단추를 채운다, 지퍼보다 불편해도 손의 온기 느껴 좋고 둥그런 모습에 정겨워서 더욱 좋다 그러나 첫 단추를 잘못 끼면 다시 채우라는 교훈(敎訓)주는 선생님 오늘은 마지막달 첫 단추를 채우는 날.. 20051201(1120) 海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