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설국(雪國) 靑波 2005. 12. 6. 11:57 설국(雪國) 詩 채 해 송 움직임은 하늘에서 시작되고 숲은 숲대로 들은 들대로 드러나지 않게 쌓여가는 순백의 침묵이 햇살을 보듬어 화려하지 않은 빛깔로 낯설지 않은 평화를 만들고 늦은 잠 깨어 멍멍대는 삽사리 한줄기 발자국에 싸릿문 여는 소리 20051206(1200) 海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