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바다(2) 靑波 2006. 1. 21. 10:40 바다(2) 靑波 채 해 송 하늘을 사랑한 죄로 천상에서 쫓겨 와 승천(昇天)의 꿈에 멍든 가슴 서슬 퍼런 한(恨)을 품고 제 가슴 쥐어뜯고 발광하며 하얗게 눈깔 뒤집어 늘어진 곳이 은하(銀河)로 아는 가여운 초록별만 그득하다.. 20060121(1030) 靑波 *흐르는 곡 Thais - Richard Abel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