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내 마음에 비가 오면 靑波 2006. 5. 28. 12:11 내 마음에 비가 오면 靑波 채 해 송 어둠을 가르는 외로움에 지친 영혼의 슬픔이 쏟아지는 밤비사이로 눈물 되어 흐를 때 숨이 멎을 듯한 심장을 두드리는 소리에 공간 가득한 회한(悔恨)은 세월 속에 머물고 그리움에 목마른 허황한 거리에서 표정 없는 야윈 가로등만 큰 눈으로 지켜보는 구멍 난 내 가슴에 아픔을 부르며 낮은 음으로 내리는 상심(傷心)의 비여.. 20060528(1200) 靑波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