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별은 도시(都市)로 가고 靑波 2006. 8. 29. 01:39 별은 도시(都市)로 가고 靑波 채 해 송 오지랖이 넓어 하늘의 별을 쓸어 담고 깜박이는 너는 두꺼비를 닮았구나, 주렁주렁 매달고도 무엇이 부족하여 하나 남은 길잡이에게 유혹의 솟대를 세우는가! 흔들어도 부동(不動)이라 다섯 마장 아래 행운의 국자별은 새벽너머 어둠을 지키는데 이제는 눈먼 불꽃놀이를 거두고 신화의 바다에 별빛을 되돌려 더 큰 세상을 열어야지 20060829(0140) 靑波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