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의 어린 잎의 단백질은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잎에는 모세 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 잘게 썰어 햇빛에 완전히 말린다.
· 약한 불에 살짝 볶아 습기가 차지 않는 통에 보관한다.
· 열매는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 재료
구기자 또는 구기잎 15g / 물 600㎖ / 꿀 약간
⊙ 끓이는 법
· 구기자 또는 구기잎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 재료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래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낸다.
(복용 및 활용법)
찻잔에 국물을 따르고 꿀을 타서 마신다.
<구기자차의 효능>
구기자(枸杞子)는 예로부터 자양 강장의 묘약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구기자차는 잎을 이용한 차와 열매를 이용한 차가 있는데 효능은 비슷하다.
어린 잎에는 단백질이 비교적 많으므로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사용법이다.
잎에는 모세 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열매에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구기자차의 재료)
구기자 또는 구기잎 15g, 물 600㎖, 꿀 약간
(구기자차 끓이는 법)
1. 구기자 또는 구기잎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재료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래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낸다.
4. 찻잔에 국물을 따르고 꿀을 타서 마신다.
[구기자차(2)]
구기자 차는 향긋한 향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이다.
구기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인체의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열이 많은 사람보다는 몸이 차거나 손발이 냉한 사람에게 더욱 좋다.
또한 간세포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오래 마실수록 숙취에 강해지므로 남성이나 술을 즐겨먹는 비만환자들에게 권할 만한 차이다. 또한 지구력을 높여 수험생이나 회사원들에게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구기자 차는 잎과 열매와 뿌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잎을 이용할 경우 열탕 1잔당 3g을 넣어 우려내고, 열매를 이용할 때는 600cc에 6 ~ 12g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인다. 또한 뿌리를 이용할 때는 물 600cc에 6 ~ 10g 정도를 넣어 달인다. 미지근한 물에 구기자를 넣고 붉은 빛을 띨 정도로 30분 정도 달인다.
(배합 가능한 약초) : 감국, 율무, 당귀, 오미자, 두충, 인삼
* 동의보감(東醫寶監) : 내경편(內景篇) 약생약이항(養生藥餌項)의 구기자에 대한 기록을 보면 "뿌리인 지골피는 삼정환의 기본이고 구기는 구복(久服)하면 경신불노(輕身不老)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장수한다." 라고 되어 있다.
<효능>
- 신경통 : 율무와 구기자를 넣고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복용한다.
- 위 암 : 율무와 구기자를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위 염 : 구기자를 응달에 말려 차처럼 달여서 3~4일 마시면 특효약이다.
- 심장쇠약 : 구기자차를 장기간 마시면 효험이 있다.
- 폐결핵 : 구기자나무 뿌리를 생식하거나 구기자 차를 달여 장기간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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