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어느덧 화려하게 봄을 노래하던 벚나무가 울긋불긋 단풍이 들었네요..
엽록소가 빠져나간 자리에 안토시아닌이 찾아들고 나면 하나, 둘 낙엽이 지겠지요,
그렇게 가을은 깊어가는데...
2009.9.14 민주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