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매듭을 풀고
靑波 채 해 송
어느 누가 던져놓은 그물인가
몸살처럼
꽃들이 퍼덕인다,
신앙보다 깊은 사랑
마음을 비집으며 날아드는 것은
그리움이어라
우지마라, 우지마라
반짝이는 비늘에 계절의 매듭은 풀리고
이제 떠나야한다
계절은 열리고 닫히는
창문과 같은 것
보이는 것은 허상인 것을
꽃의 주검을 딛고 입하는 오는데
향기는 다시 또아리를 틀고...
20110505(0730)
靑波
계절의 매듭을 풀고
靑波 채 해 송
어느 누가 던져놓은 그물인가
몸살처럼
꽃들이 퍼덕인다,
신앙보다 깊은 사랑
마음을 비집으며 날아드는 것은
그리움이어라
우지마라, 우지마라
반짝이는 비늘에 계절의 매듭은 풀리고
이제 떠나야한다
계절은 열리고 닫히는
창문과 같은 것
보이는 것은 허상인 것을
꽃의 주검을 딛고 입하는 오는데
향기는 다시 또아리를 틀고...
20110505(0730)
靑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