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텐보스관광(4)

하우스텐보스의 야경은

아무래도 관광객이 적어서인지 그다지 화려하지 않고 조금은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이곳 나가사키는 네델란드와 400여년전부터 교류를 가진 일본 최초의 개항이었지만 개항이후 기리스도에 대한

쇼군정권의 무자비한 탄압과 살륙이 자행된 곳이고 태평양전쟁 막바지에는 히로시마원폭에 이어 두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슬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2번째 원폭예정지점이 일본군의 군사시설이 있던 "고쿠라"였는데 공교롭게도 그곳이

구름에 가려 두번째 목표지점이었던 이곳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 나가사키성당상공에서 폭팔하여 주민 수십만명의

인명이 희생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나가사키를 일러 슬픔의 도시, 눈물의 도시라고도 한답니다,

나가사키의 사세보는 현제 일본 해상자유대의 기지이기도 하며 유명한 음식으로는 도래 중국인들로부터 시작된

"나가사키짬뽕"과 미군들에 의해 유입된 햄버거인 "사세보버거"등이 유명합니다,

 

하우스텐보스의 야경입니다, 

 

 

 

 

 하우스텐보스의 랜드마크인 "돔토른"의 야경입니다,

 

 

 

 

 

 

 

 추석전날의 달을 나가사키에서 봅니다,

 

 

 숙소인 하우스텐보스 닛꼬호텔전경입니다,

이렇게 나가사키의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의 관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후쿠오카 "태재부천만궁"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