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 아들네미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근교 산사를 찾았다,
양산통도사 말사인 서운암, 비구니암자답게 매년 5월이면 야생화축제를 열며 맑은 공기속에서
소리없이 익어가는 된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과연 꽃향기속에서 익어가는 된장 맛은 어떨까? 행여 수행을 어지럽힐까 조심조심 둘러보고 왔다,
저 많은 항아리에는 무엇이 담겼을꼬?
붓꽃
이팝나무꽃
노랑창포꽃
붓꽃
이팝나무꽃
각시붓꽃
천남성(독성식물)
꽃잔디
불두화
은방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