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7월의 민주공원은 불볕더위속에 고즈넉히 잠들어있었다,
그러나 침묵을 베고누워 향기로 호홉하는 꽃들만은 결코 지치지도 않고 제빛깔로 빛나고 있었다,
장미
한련화
망종화
공작초
참나리
접시꽃
원추리
부용화
칸나
다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