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폭염속에서도 꽃은 피고 또 지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가슴에 품어 열매를 가꾸는 거룩한 행보를 애써 외면하고
그늘만을 찾아다닌 내가 부끄럽습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도 머지않았는지 아침저녁이되면 제법 시원합니다
아무쪼록 풍성한 가을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스파티필름
꽃기린
백련
맨드라미
수세미꽃
범부채
부용화
배롱나무꽃(목백일홍)
참깨꽃
원추리
피마자(아주까리)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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