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그리운 어머니

靑波 2005. 10. 20. 04:23


      그리운 어머니 詩 채 해 송 어머니, 어느새 목이 메어 부르지도 못하는 이름 울컥하고 넘어오는 서러움에 눈물고이고 온화하신 표정은 내 곁에 계시온데 떠나신지 벌써 십수 년 살으실재 마음 편히 모시지 못한 불효 깊어가는 가을밤 귀뚜라미나 알려나.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아버지만나 고생하시는 건 아니신지 그래도 아버지속내는 어머니만 생각하셨는데.. 이제는 천사가 되셨을 그리운 나의 어머니.. 2005.10.20(목)04:20 海松

'가슴으로 쓰는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夫婦)  (0) 2005.10.22
바 다  (0) 2005.10.21
아버지는 농부였다..  (0) 2005.10.19
내가 죽어서..  (0) 2005.10.18
우주(宇宙)를 담은 꽃  (0) 200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