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친구사이

靑波 2006. 1. 7. 23:27


      친구사이 詩 채 해 송 멀리 있지만 언제라도 손 내밀어 맞잡을 수 있는 속 깊은 마음으로 따뜻한 차 한 잔 같이 할 수 있는 편안함에 철지난 이야기 속절없이 끄집어내 실성한 듯 웃다가 안타까운 눈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진실한 바보사이 우리는 그런 사이 20060107(2320) 海松
      *흐르는 곡 Thais - Richard 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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