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낮달

靑波 2007. 12. 28. 08:24



      낮달 靑波 채 해 송 벗어 부끄럽지 않은 세월을 살아 바람마저 머물지 못하는 늑골사이로 서릿발 같은 어둠이 빠져나갈 때 차디찬 미소로 멀어지는 얼굴 20071228(0010) 靑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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