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민주공원에 올랐다,
이곳에 오면 여기저기 소박하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있어 잠시나마
아늑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는데 여기저기 잡초가 무성하고
사람손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민주공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예산이 대폭 삭감당했다더니
결국 그많던 야생화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였다,
배롱나무꽃(목백일홍)
금불초
풍접초(족두리꽃)
스르래미
닭의 장풀(달개비꽃)
달맞이꽃
부용화
설악초
원추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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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상사화
황매화
범부채
꼬리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