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의 나무들이 옷을 벗으면 하늘빛이 더욱 시리고
그동안 눈에 띄지않던 소나무들의 푸르름이 여백을 차지할 때
바람은 어김없이 11월의 공원을 추위에 떨게하여
움추린 비둘기들의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그동안 눈에 띄지않던 소나무들의 푸르름이 여백을 차지할 때
바람은 어김없이 11월의 공원을 추위에 떨게하여
움추린 비둘기들의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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