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음(海潮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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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끝에서(은행낙엽, 나목)
靑波
2006. 11. 29. 12:39
지나온 날들이 부끄러워 단풍은 그리도 붉게 물들고
은행잎은 외로운 노랑나비가 되어 날아가고 있더이다
하늘과 가까운 나무가지에는 바람이 벌써 머물고 있습니다..靑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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