枯葉이 뒹그는 12월의 오솔길에는
사연을 담은 풍선들이 하늘로 오르다가 나무에 걸리고 말았군요
외로워도 志操를 지키는 푸른대나무가 철모르는 민들레와 개나리꽃들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듯 하더이다.. 靑波
사연을 담은 풍선들이 하늘로 오르다가 나무에 걸리고 말았군요
외로워도 志操를 지키는 푸른대나무가 철모르는 민들레와 개나리꽃들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듯 하더이다.. 靑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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