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월출산의 봄 靑波 채 해 송 사랑을 위해 계단을 쌓으며 달을 따러 오르다 구름 속에 담은 기상 천황이라 하여 안개도 엎드려 골짜기에 매달리니 하늘아래 바람폭포는 세월도 비켜가는 천상의 감로수 천황사 옛터에는 슬픈 참꽃 한송이 20060312(1630) 靑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