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파도(波濤)(2)

靑波 2006. 10. 7. 22:13





      파도(波濤)(2) 靑波 채 해 송 가슴으로 흘러드는 슬픔과 눈물을 보듬고 끈임 없이 인애(仁愛)로 물결치다 해초(海草)들의 이야기 사이에서 자유의 숨소리로 부서져도 결코 혼자일 수 없어 보호색을 벗은 알몸으로 차갑게 침몰하는 그리움 20061007(2130) 靑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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