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슬퍼 눈물마저 대답하지 않는 2014년 봄이 지나고 있다,
그러나 그 깊은 슬픔 속에서도 숨죽여 흐르는 강물처럼 봄꽃들은 피고 또 지고 있었다,
그것이 곧 숙명인것처럼 향기마저 감춘채....
종지나물
석곡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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