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장날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구포장이다,
1919년 3월 온나라가 목터지게 불럿던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을 부산지역에선
가장 크게 왜쳤던 곳이 구포장이니 그 역사 또한 오랜 전통장이다,
그런 구포장 다음으로 전통 오일장을 꼽으라면 노포동 오일장이 있다,
볼꺼리 먹을꺼리가 넘쳐나는 전통 오일장, 그러나 나는 가로변을 메우고 있는
꽃들에 마음을 뺏겨 그만 혼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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