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詩

만추의 뒤안에서..

靑波 2005. 10. 8. 15:31

      만추의 뒤안에서.. 詩 채 해 송 나무는 거친세상 황량한 자연속에서 생명의 의지와 희망으로 살다가 소슬바람 가을볕에 멍들어 사랑빛으로 남은 잎새 하나에 새로운 꿈을 이제는 무서리 맞으며 외로움으로 녹아드는 슬픔으로 내려놓아 자연에 드는 생명의 순리(順理)로 잠들어가는 곰삭은 계절 만추(萬秋)의 뒤안에 고독(孤獨)이 흐른다.. 2005.10.8(토)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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